계속 옛날부터 텐서플로우를 이용해 간단한 인공지능이라도 다루고 싶었는데
항상 모든 것의 시작은 이론이 아니라 그런 인공지능을 구현하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예전부터 이론은 계속 꾸준히 보아왔으나, 항상 예제라던지 간단한 코드를 구현하려고 해도
텐서플로우 라이브러리가 없다느니, 인터프리터 설정이 잘못되었다느니 하면서 의욕을 깎아가던 중
드디어 어느정도 환경을 설정하는데 성공했다.
지금 필자가 쓰는 환경은
아나콘다3 4.2.0 64비트
파이썬 3.5.3
그리고
파이참 2018년도 버전이다.
사실 설치 자체는 다 했어도 어떻게 파이참에 연동하는지를 몰라 헤맸었는데,
이후 필자 자신이 다시 볼 수 있도록 간단히 정리를 할까 한다.
아나콘다는 https://repo.continuum.io/archive/ 이 사이트에서 받을 수 있다.
아나콘다를 지시사항에 따라 잘 설치를 하면 아나콘다 프롬프트를 실행시킬 수 있는데
처음 아무것도 몰랐을 땐 아나콘다에 텐서플로우 라이브러리를 설치 해야하는 줄 알았다.
하지만 'conda list' 를 쳐 보면
'tensorflow 1.2.1 py35_0'
이렇게 1.2.1 버전이 설치되어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아나콘다 설치 전에 이미 컴퓨터에 파이썬이 설치 되어있었긴 했는데 잘은 모르겠다.
그리고 나서 파이참을 설치하면 이런 화면을 볼 수 있는데
여기서 오른쪽 하단에 있는 'Configure'를 클릭 -> 'Settings'에 들어간다.
그러면
이런식으로 뜨는데, 필자는 이미 설정을 맞췄으므로 다른 화면이 뜰 수 있다.
그리고 나서 오른쪽 상단에 있는 톱니바퀴를 클릭해주면
'Add' 라는 버튼이 뜨는데 그것을 클릭하면
이런식으로 뜬다.
처음 설치했다면 이런식으로 뜨지 않을 수 있다.
그 다음 'Existing environment'를 선택하고 '...'을 클릭하면 이미 존재하는 인터프리터를 선택하는 창이 나오는데
자신이 설치한 아나콘다 경로로 가서 'python.exe' 를 선택하고 'OK' 를 클릭하면 끝!
한 몇분간 환경을 불러오고 설정을 하는데 그러면 아나콘다에서 불러온 라이브러리들이 뜬다.
이러면 환경 작업은 끝이다.
이후 프로젝트를 생성하고 자신의 텐서플로우 작업들을 실행하면 아마 잘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