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9 [일상] 2020 하반기 라인 필기 불합격 후... 불합격이다.... 불합격인데도 글을 남기는 이유는 내가 처음으로 나의 실력 향상을 증명했던 과정이기 때문이다. 내가 코딩 테스트 공부를 한 지 약 6개월 가량 되고, 작년 코테 올 탈락에 이어 처음으로 성공한 기업이 라인플러스였는데..... 한 때 착잡한 마음으로 라인 자소서를 쓸 때, 대충은 아니지만 약간 좋지 않게 썼던 것이 화근이 되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공식적으로 취준 기간이 6개월이 넘어가는 지금, 올해는 취업할 수 있을지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다 ㅠㅠ 그래도 처음으로 코테 승리를 안겨준 라인에게 감사하다.. 그리고 CS지식을 더욱 갈고 갈아야 할 것 같다. 변변찮은 포트폴리오가 없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계속 도전해나가지 않으면 안된다.... 올해 안되더라도 내년이.. 2020. 9. 28. [OS] 페이지 관리 방법 주 기억 장치와 캐시는 굉장히 작은 메모리로 운영된다. 왜냐면 굉장히 비싸기 때문인데, 이 때문에 속도가 느린 보조기억장치에서 주 기억장치로 메모리를 불러와서 데이터를 처리한다. 이 때, 램을 같은 크기의 블록으로 나누어 관리하는데 이 블록을 페이지라고 한다. 어떤 프로세스가 데이터 접근을 필요로 할 때, 만약 필요로 하는 데이터가 주기억장치에 존재할 경우 그것을 cache hit라고 하며, 없을 경우 cache miss라고 한다. 캐시에 데이터가 존재하면 따로 보조기억장치로부터 데이터를 가져올 필요가 없으므로 처리속도가 단축된다. 만약 데이터가 없을 경우 보조기억장치에서 데이터를 가져와야하므로, 처리속도가 cache hit보다 느릴 수 밖에 없다. 또한 이러한 페이지들은 주기억장치에서 계속 있을수만은 .. 2020. 9. 27. [Spring] REST API 웹 개발을 공부하거나 채용 사이트에서 웹 개발에 관한 항목에 항상 뜨는 REST, 사실 나도 대학교 졸업 작품을 만들면서 MVC 구조도 모르고, REST API 조차 모르는 상황에서 머리부터 부딪혀 가며 만들었던 기억이 난다. 그렇기에 Controller에 모든 로직이 쓰여져 있고, RESTful하지도 않은 로직으로 겨우 구동만 되는 수준의 프로그램을 만들었었다 ㅡㅡ;; 그렇기에 더욱 공부해야만 하지 않을까? 그래서 이번에는 REST API에 대해서 공부해보려고 한다. REST란 Representational State Transfer의 약자로 다른 블로그 글의 경우 자원의 대표와 상태 전달이라고 해석하고 있었다. 또한 REST라는 개념은 2000년의 로이 필딩(Roy Fielding)이라는 사람으로부터.. 2020. 9. 22. [네트워크] SNI 최근보다는 오래 되었지만, 굉장히 이슈가 있었던 문제가 있었다. 정부에서 SNI 감청을 통한 불법 접속을 끊겠다는 내용이었는데, 당시의 나로써는 별 거 아니라고 생각했었고, 사람들은 결국 SNI 감청을 우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다. 각설하고, 그렇다면 SNI란 뭘까? 서버 네임 인디케이션(Server Name Indication, SNI)은 컴퓨터 네트워크 프로토콜인 TLS의 확장으로, 핸드셰이킹 과정 초기에 클라이언트가 어느 호스트명에 접속하려는지 서버에 알리는 역할을 한다.[1] 이를 이용하면 같은 IP 주소와 TCP 포트 번호를 가진 서버로 여러 개의 인증서를 사용할 수 있게 되고, 따라서 모든 사이트가 같은 인증서를 사용하지 않아도 동일한 아이피로 여러 HTTPS 웹사이트(또는 TLS 상에서 .. 2020. 9. 21. 이전 1 2 3 4 5 6 7 8 ··· 10 다음